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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, 정신 안 차리면 또 한걸음 뒤처져”
이건희 삼성전자 회장(앞줄 오른쪽)과 부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(앞줄 왼쪽)이 9일 이 회장의 칠순(七旬) 생일을 맞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족 및 삼성 경영진과 만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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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·중소기업 상생은 대기업도 위한 것”
이 회장은 이날 하례식에서 대·중소기업 간 동반성장도 유난히 강조했다. 쉼 없는 위기관리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모색하면서도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대·중소기업 동반성장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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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코스피 2000, 누구 덕인가?
관련사진한국 증시가 새해가 밝기 전에 지수의 첫째 자리를 갈아치웠다. 2007년 7월 2004.22를 기록한 지 3년여 만인 2010년 12월 14일 2009.05로 장을 마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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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재계 인사 키워드는 ● 오너 친정체제 ● 세대교체 ● R&D
‘출격 준비 끝!’ 삼성·현대차·SK·LG 등 주요 그룹들이 12월 정기 인사를 통해 신발끈을 다시 조였다. 올해 재계 인사의 키워드는 ▶오너 친정체제 강화 ▶세대교체 ▶연구개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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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사장 40명 모였다 …‘샌드위치 코리아’ 다시 걱정하다
22일 오전 8시. 서울 서초동 삼성그룹 사옥 앞이 분주해졌다.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삼성그룹 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하는 사장들이 연이어 사옥 안으로 들어섰다. 사장단협의회는 매출 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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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부진 “글로벌 명문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”
이부진(사진) 호텔신라 사장이 14일 호텔신라에서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했다. 그는 호텔신라 대표에 취임한 것에 대해 전·현직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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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격·발탁 … 젊은 조직으로 삼성 임원 490명 승진 인사
파격. 8일 있었던 삼성그룹 2011년 임원 인사는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. 부사장 30명을 포함해 전무 142명, 상무 318명 등 490명이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.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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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·이부진 사장 동반 승진
삼성그룹은 3일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(42·왼쪽 사진) 삼성전자 부사장과 장녀인 이부진(40·오른쪽) 호텔신라·삼성에버랜드 전무를 각각 삼성전자 사장과 호텔신라·삼성에버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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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‘3세 경영’ 본격 가동 … 이재용은 전자, 이부진은 호텔신라·에버랜드 맡는다
올 1월 미국 ‘CES 2010’ 전시회를 찾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가족. 왼쪽부터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,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·삼성에버랜드 사장, 이회장, 차녀 이서현 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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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전무 → 사장’ 2단계 뛰어넘어 초고속 승진
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(40) 호텔신라·삼성에버랜드 사장 내정자는 지난 10년간 호텔신라의 새 바람을 주도해 왔다. 대원외고와 연세대 아동학과를 나온 그는 199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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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회장 “새로운 10년, 과거 10년과 달라 … 더 긴장해야”
이건희 삼성전자 회장(가운데)이 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‘자랑스런 삼성인상’시상식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삼성전자가 2008년 11월 서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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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온 이재용 시대 … ‘젊은 삼성’ 발 빨라진다
광저우아시안게임 참관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(앞줄 왼쪽)이 17일 부인 홍라희 여사, 아들 이재용 부사장과 함께 김포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. [머니투데이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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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품토크 13] 럭셔리 제국의 나폴레옹
한때 경영계의 화두는 전문화, 세분화였다. 지금은 다시 하나로 수렴되고 있다. 그래서 생겨난 용어가 융합 또는 통섭이다. 영어로는 convergence다. 세분화된 IT 기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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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회장 “내년 반도체·LCD 조금 걱정”
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 와세다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17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이 회장은 20일 와세다대에서 명예 법학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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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루이뷔통
루이뷔통은 우리나라에선 ‘3초백’ ‘지영이백’이란 별명으로 불립니다. 거리에서 그만큼 흔하게 볼 수 있다는 뜻이죠. 하지만 이 브랜드는 ‘루이뷔통 모에 헤네시(LVMH) 그룹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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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채 사듯 명품 사는 상하이 멋쟁이 잡아라
요즘 상하이 멋쟁이를 두고 ‘상하이니즈’라고 부른다. 파리지앵이나 뉴요커처럼 패션피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것이다. 패션의 수도가 파리에서 뉴욕을 거쳐 상하이로 옮겨졌다는 상징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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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제만발 장동건·고소영 결혼식 이모저모
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배우 장동건·고소영씨의 결혼식에는 국내·외 3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다. [연합뉴스]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장동건·고소영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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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원이 하는 일 현장서 해보면 고객만족 답 보여요”
이석구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“프로에게 99점은 없다. 프로가 되려면 100점을 얻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 신인섭 기자 한국 시장 규모 6000억원, 매장 수는 2000여 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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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에버랜드 바꿔놓은 '이부진 효과'
삼성에버랜드가 지난해 예상과 달리 실적 면에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. 신종플루와 혹한 등 날씨 변수 때문에 레저부문의 실적이 악화됐으나 급식 및 식자재 등을 취급하는 외식사업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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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대 명품업체 루이뷔통 회장 방한
세계 최대 명품업체인 LVMH(루이뷔통 모에 헤네시)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(사진) 총괄회장이 1일 방한했다.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아르노 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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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태준 “호암의 사업보국 유지가 우리 경제 지켜”
5일 오후 ‘호암 이병철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식’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호암의 인생 철학을 다룬 동영상 화면을 보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이한동·이홍구·정원식·현승종·이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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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 “관람객 많아 다른 매장 방문은 민폐될 수 있어 …”
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지난 9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(CES)를 둘러보고 있다. 사진 왼쪽부터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,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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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온 가족과 손잡고
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일가족이 9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 ‘CES 2010’ 전시회를 찾았다. 앞줄 왼쪽부터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,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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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전 회장 “자기 위치 쥐고 가야 변화무쌍한 21세기 견뎌”
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일가족이 9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 ‘CES 2010’ 전시회를 찾았다. 앞줄 왼쪽부터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,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, 이